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자연과 시
고마워요...... 오늘이 2025년 1월 6일매년 1월 6일이 '멜라니오 주교님'의 축일이다. 일찍이 건방지게 나는 그 그림자를 빌어 '최멜라니오'라고불러주십사 했었으니......그저 죄송한 마음으로 살아왔었다. 하여, 오늘은 조용히 대충 넘어가려 했는데 많은 교우들이축하의 메시지를 남기고, 또 특별히 교우님 몇이 기억하여 술 한 잔 하자 하니 한편 얼마나 고마운 일이런가. 엄동설한 꽃을 보겠다고 여기저기를 헤매다가 전화를 받고 소중한 시간을 함께하고 느지막이 돌아왔다. 나이가 들면 대충대충 넘어가려는 본성이 싹트고 자란다. " 그래. 그러고 말지 뭐......"근데.... 이게 인생의 대단한 깨달음의 길이 아닐까? 잘나고 못남, 부귀와 영화,.... 나아가 삶과 죽음까지도......두려움과 ..
자연 그리고 나의 글
2025. 1. 7. 00:18