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자연과 시

2024, 산국과 함께 2024, 산국을 찾으며 어느 늦은 가을 그윽한 향기 따라갔더니 네가 있었어 꽃이 귀할 때이니 너에겐 수많은 생명들이 모여 있었지 그 후 때가 되면 의례 널 찾았고 그 생명들을 떠올리게 되었어 올해도 너를 찾아 바라본다 業이 없는 그 삶을 있는 그곳에서 조용히 그렇게 살다가 찬 바람을 따라 떠나는 너...... 최운향. 2024. 11. 산국 온생에 정성을 모아 꽃으로 전하는 그윽한 그 향기 신비로운 만나 보아도 못 본 듯 들어도 아닌 듯 말해도 모른 듯 오로지 본생명으로 스스로를 증명하는 心身一如의 여정 ..
자연 그리고 나의 글
2024. 12. 1. 23:51