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자연과 시

2024, 코스모스 핀 가을길에서 코스모스 우주를 향해 내가 지금 여기서 머리를 들고 당당할 수 있음은나는 나로서 그렇게 탄생했음을 앎이라 누구나 그러하리라우주가 나 코스모스로 수렴하여 지금 여기 나 그리하여나를 수줍고 연약하다 보지 말라 간절한 소원을 비는 거라 하지 말라 우주로서 우주를 보고 우주의 길을 따라가며그게 아무렇지도 않으니 머리를 세운다 절대가 절대가 아닐 수 있어야 절대임을 나는 그런 절대의 절대임이 몸에 배여그저 삶이라 '나는 우주다'라는 순수함그 마음으로그저 당당히.................. 글, 사진 / 최운향 2024. 11. 코스모스 찬바람 불면 순식간에 시드는 너 그러나 ..
자연 그리고 나의 글
2024. 11. 20. 03:50