자연과 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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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022. 7월의 목련화

7월의 목련화
잎이 피기도 전
모진 겨울을 넘어 찾은 기쁨
그토록 뜨겁게 환호했는데
잎 푸르고 가지 무성한 때
어이 꽃을 피우는가?
침묵의 꽃을
선각자들의 그 위대한 뜻
후손을 위해 목숨 바친 수많은 희생
십자가 기둥에 걸어놓은 녹슨 철모
몰라라 더러운 발로 걷어차고
썩은 냄새 입 밖으로 토하며
제 욕으로 악의 길로 치닫는 범죄자들
그자들이 治國을 한다니
정의를 논하니
그래도 멍히 있으니
참 한심하도다.
날 보고 들어라
타는 가슴을 보이는가?
글, 사진 / 최운향
2022. 7. 25.
▼ 소위 국민을 위한다는 작금의 국회
범죄자들이 큰소리치고
선동과 공작질을 일삼으며
백성은 면전에도 없고
제 안위만을 챙기는 자들로 가득하다.
또 이들과 附和雷同하는 변색된 무리들이
집단을 이루어 득세하려 하는데..............
선량들이여, 눈만 껌뻑거리고 있는도다.
이 땅과 너희들을 위해 목숨을 바친 수많은
호국영령들을 기억하고 제대로 좀 하거라며
7월의 목련화는 속이 터지고, 가슴이 상한
처절한 모습으로 때를 넘어 피는 것만 같다.
가슴이 아프다.








글, 사진 / 최운향 2022. 7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