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자연과 시
2025, 3월의 마지막 날에 (불암산 전망대에서 바라본 일몰 전경 / 2025년 3월 31일 18시 30분) 3월이 되면 양지꽃 생각이 난다. 불암산에 새로운 시설물이 들어서 파헤쳐지기 전인 작년만 하더라도 양지꽃 서식지를 찾아가면 한 겨울에도 낙엽 속에 피어 있는 그 노란 꽃을 볼 수 있는 경우가 많아 찾는 재미도 있었고, 그 강인한 생명력에 감탄을 하곤 했는데, 이제는 귀한 꽃이 되어버렸다. 그간에 몇 군데 녀석이 있는 곳을 찾아내고 자주 둘러보며 살펴보았다. 그러나 끝내 잔털을 뒤집어쓴 꽃망울은 좀체 터질 기미를 보이지 않았다. 그러다가 3월의 마지막 날이 되어서야 그 첫 꽃을 보여주었다. ..
자연 그리고 나의 글
2025. 4. 2. 03:26