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하 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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하 늘
하늘(우주공간)은 무한합니다.
나는 '우리은하'의 태양계에 속한 작은 별
지구에 살고 있습니다.
과학은
'우리은하'는 지름이 약 10만 광년 이고
그 안에는 약 4천 억 개의 별이 있으며
지구 같은 문명의 별이
약 360억 개라 예상 합니다.
그리고 상상을 초월한 하늘(우주공간)에는
수조 개의 은하계가 존재한다고 합니다.
그런데 하늘은 경계가 없어 무한할 수밖에 없고
그 무한이 품고 있는 별들도 무한할 겁니다.
그 별들은 무한 하늘의 품속에서 생 하였고
멸해도 그 품속에 있을 겁니다.
'무한의 무한......' 의 신비 속에
하늘만이 오로지 영원 무한하고
모든 게 가능하다고 고백할 수밖에 없습니다.
진정 하늘은 '스스로 있는 나' 이십니다.
( I AM THAT I AM . 탈출. 3. 14 )
한없이 넓고 늘 존재하여 '하! 늘! '
하늘은 언제부턴가 나의 고향, 생명, 본질
나와 하나인 하느님이셨습니다.
어릴 적 늘 드넓은 푸른 하늘을 보고 살다가
밤 하늘 쏟아지는 무수한 별들
하얗게 흐르는 은하수
다 사라진 하늘 아래에서 외롭게
긴 세월을
그 높고 먼 곳을 우러러 보지 못하는
가공된 빛 속에서 헤매는 삶
탕자의 삶에서 비로소 하늘을 보고
'하! 늘! '을 외쳤던 것이었습니다.
그 후
천둥 번개가 두렵지 않고
산을 휘덮던 구름이 걷히듯 맑아지고
태양이 새롭게 보였습니다.
쏟아지는 빛이 찬란하게 보였습니다.
무한한 하늘은 절대이며
그 절대성으로 가능한 모든 현상들은
그 안에서 있는 그대로
거룩하고 아름답게 나투며
장엄하게
엄숙하고 숙연하게 ..........
하늘과 하나로서
그 무한성과 절대성을
증명하는 것으로 느껴졌습니다.
지금, 여기, 나
만나는 온갖 생명들
빛나는 태양과
땅과 바다와 구름
세상 모든 것들도
하늘에서 왔기에
있는 나로서
다 그러하다고 ...............
태양이 기울면서
하루가 저물고
조각달이 뜨는 밤
그 깊은 밤이 지나가고
아침 해가 솟구쳐
눈부시게 빛나고
멀리서 새벽 닭 우는 소리에도
어느 깊은 산골 마을
아무렇지도 않은 듯
있는 그대로 .....
...........................
글, 사진 / 최운향
2026. 1. 16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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